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재해관련 경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과 재해간호 핵심 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재해간호 교육과정의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결과, 전체대상자 중 20.3%가 재해를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험이 있고, 75.6%의 대상자가 재해관련 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간호 인식 정도는 25점 만점에 평균 18.16점이었고, 핵심 수행 능력은 75점 만점에 평균 41.56점으로 나타났다. 재해간호 인식 정도는 핵심 수행 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155, p<.05).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재해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수행능력을 반영한 교육내용의 표준화와 재해간호 영역에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재해관련 경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과 재해간호 핵심 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재해간호 교육과정의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결과, 전체대상자 중 20.3%가 재해를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험이 있고, 75.6%의 대상자가 재해관련 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간호 인식 정도는 25점 만점에 평균 18.16점이었고, 핵심 수행 능력은 75점 만점에 평균 41.56점으로 나타났다. 재해간호 인식 정도는 핵심 수행 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155, p<.05).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재해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수행능력을 반영한 교육내용의 표준화와 재해간호 영역에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of Nursing Students. This paper was aimed to investigate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of nursing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for development of disaster nursing progra...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of Nursing Students. This paper was aimed to investigate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of nursing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for development of disaster nursing program. 172 nursing students enrolled in a department of nursing completed questionnair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1, 2012 to December 23, 2012. The result were as follows; The average level of perception about disaster nursing was 18.16 out of 25 points, suggesting that they generally perceived disaster nursing as an important matter. Core competencies of the subjects on disaster nursing was 41.56 out of 75 points, which was moderate for the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erception about disaster nursing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It is necessary to develop disaster nursing program to reflect the needs of the field in Korea.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adequately address this issue.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of Nursing Students. This paper was aimed to investigate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of nursing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for development of disaster nursing program. 172 nursing students enrolled in a department of nursing completed questionnair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1, 2012 to December 23, 2012. The result were as follows; The average level of perception about disaster nursing was 18.16 out of 25 points, suggesting that they generally perceived disaster nursing as an important matter. Core competencies of the subjects on disaster nursing was 41.56 out of 75 points, which was moderate for the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erception about disaster nursing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It is necessary to develop disaster nursing program to reflect the needs of the field in Korea.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adequately address this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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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재해경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 및 핵심 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재해관련 경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과 재해간호 핵심 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재해간호 교육과정의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대상자는 편의표출에 의해 일 대학 간호과 학생 172명으로 하였고 2012년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 간호대학의 2, 3학년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재해관련 경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과 재해간호 핵심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재해간호 교육과정의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재난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간호학생의 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해간호 교육과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재해관련 경험, 재해에 대한 인식 및 재해간호 핵심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간호학생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 향상과 재해간호 교육과정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제안 방법
총 176부를 배포하였으며, 이 중 올바르게 응답하지 않은 4부를 제외하고 최종 172부를 분석에 활용되었다. 본 설문지는 자가 보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답완료에 걸리는 시간은 5-10분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문항, 재해 및 재해 간호에 대한 경험과 인식 12문항, 재해 간호 핵심 수행 능력 15 문항을 포함하여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윤리적 고려를 위해 연구자들이 직접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동의한 학생에 한하여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고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완료 후 즉시 수거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연구에 대한 의문이 있을 때 문의할 수 있도록 설문지 표지에 연구자의 유선 연락처를 제공하였다. 총 176부를 배포하였으며, 이 중 올바르게 응답하지 않은 4부를 제외하고 최종 172부를 분석에 활용되었다.
재해 간호 핵심수행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국제간호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2006)에서 발표한 재해 간호 수행 능력(ICN frame of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과 2003년 Wisconsin Health Alert Network에서 개발한 44개 문항의 Emergency Preparedness Questionnaire(EPIQ)를 기반으로 노지영[18]이 개발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형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런 편이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화하였다.
재해와 재해 간호에 대한 일반적인 경험 및 인식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노지영[18]이 개발한 도구를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재해 관련 경험 특성에 대한 명목 척도의 10개 문항과 재해 인식정도에 대한 Likert형 5점 척도의 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재해관련 경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과 재해간호 핵심 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재해간호 교육과정의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대상자는 편의표출에 의해 일 대학 간호과 학생 172명으로 하였고 2012년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편의표출에 의해 D광역시에 위치한 일 대학 간호과 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G Power 3.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문대학 간호과 2학년과 3학년 학생으로 2학년 2학기 교육과정에서 ‘응급 및 재해간호학’을 이수한 학생이 75.6%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2년 12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였다. 윤리적 고려를 위해 연구자들이 직접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동의한 학생에 한하여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고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본 연구는 편의표출에 의해 D광역시에 위치한 일 대학 간호과 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G Power 3.0 program을 이용하여 구하였으며 유의수준 .05, 검정력 80.0%, 일원 분산 분석 이용 시 효과 크기 0.25일 때 산출한 연구에 필요한 최소 인원은 158명이었다.
설문지는 응답완료 후 즉시 수거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연구에 대한 의문이 있을 때 문의할 수 있도록 설문지 표지에 연구자의 유선 연락처를 제공하였다. 총 176부를 배포하였으며, 이 중 올바르게 응답하지 않은 4부를 제외하고 최종 172부를 분석에 활용되었다. 본 설문지는 자가 보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답완료에 걸리는 시간은 5-10분이었다.
데이터처리
0 program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재해 관련 경험 특성, 재해간호 인식정도와 핵심 수행능력은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해 간호에 대한 인식 및 핵심수행능력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고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정도와 핵심수행능력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해 간호에 대한 인식 및 핵심수행능력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고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정도와 핵심수행능력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8%)으로 가장 많았고, 문헌은 3명(2%)으로 낮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130명(75.6%)의 대상자가 재해관련 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해 간호와 관련된 교육 기회가 주어질 경우 148명(86%)이 참여 의사가 있었으며, 원하는 교육내용은 화재대피훈련(79명, 39.5%), 지진대피훈련 (41명, 20.5%) 순으로 나타났다. 145명(84.
따라서 간호학생의 재해간호 교육에서 재해의 심각성을 강조함으로써 핵심 수행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재해관련 교육경험에 따른 핵심 수행 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받았던 재해간호 교육의 내용과 핵심 수행능력의 설문 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자의 핵심 간호 수행 능력은 75점 만점에 평균 41.56(±7.469)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해간호 인식의 하위 개념인 재해 심각성 인식정도와 재해 간호 교육 중요성에 대해 인식 정도는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가져서 재해에 대해 심각하게 느낄수록 재해 간호 교육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56, p<.00).
4%에 해당하는 점수이다. 또한 재해에 대한 인식의 하위 영역인 재해의 심각성 인식과 재해간호 교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 모두가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높은 평균 점수를 보였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노지영[18]의 연구에서 14.
본 연구 대상자의 재해 간호 수행 능력 정도는 75점 만점에 41.56점, 문항별 평균은 5점 만점에 2.78점으로 보통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 대상의 선행연구에서 75점 만점에 평균 40.
연구결과, 전체대상자 중 35명(20.3%)이 재해를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8명(68.
1%에 해당되는 재해대비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와 대상자의 79.7%가 재해경험이 없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본 연구 대상자의 재해에 대한 관심과 인식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 중 ‘응급 및 재해간호학’을 이수한 학생이 75.
재해 간호 인식 정도는 핵심 수행 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r=.155, p<.05).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재해 간호 인식 정도는 핵심 수행 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r=.155, p<.05).
재해 간호 핵심 수행 능력 정도는 재해에 대한 인식 수준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선행연구[18]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재해간호인식 정도가 높을수록 핵심 수행 능력 정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재해간호 인식 정도를 일반적 특성 및 재해관련 경험 특성과 비교한 결과, 2학년 그룹, 재해 관련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재해 간호와 관련된 교육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경우와 재해간호 활동 참여의향이 있는 대상자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 정도가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문대학 간호과 2학년과 3학년 학생으로 2학년 2학기 교육과정에서 ‘응급 및 재해간호학’을 이수한 학생이 75.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받았던 재해간호 교육의 내용과 핵심 수행능력의 설문 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즉 설문 문항 중 학교의 재해관련지침, 재해 상황 시 제공된 간호 내용을 문서로 기록하는 절차, 재해 발생 시 중요한 대상자의 정보를 다른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절차, 재해 발생 시 필요한 정보 수집과 공유 등의 내용에 대한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핵심 수행능력을 측정한 도구가 ICN에서 개발한 재해간호수행능력을 기초로 개발된 것임을 감안할 때 재해간호 교육에 위와 같은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총 재해간호 인식정도(심각성 인식 정도와 교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정도의 두 문항의 점수를 곱한 값)는 25점 만점에 평균 18.16(±5.851)점이었다.
정신간호학에서도 재해피해자의 심리적 지지를 다루고 있으나 주로 PTSD에 집중하여 있으므로 최근의 추세인 복원력과 긍정적인 적응에 대한 강조 또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재해 관련 경험 특성과 재해간호 핵심 수행능력의 관계를 살펴보면, 최근 재해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경우와 재해를 경험하였거나 목격한 간호학생들의 재해간호 핵심 수행 능력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해의 심각성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핵심 간호 수행 능력은 75점 만점에 평균 41.56(±7.47)점, 각 문항 당 평균은 5점 만점에 2.78(±0.77) 점으로 나타나 간호학생의 재해 간호핵심 수행 능력은 보통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우리나라의 경우 소방방재청에서 일반 주민을 위한 ‘대국민 재난대비 30분 계획’을 마련해두고 있으나 의료기관 인증지침서(의료기관평가인증추진위원회, 2010)의 경우 병원 내부 재해와 외부 재해를 포함한 포괄적이고 독립적인 재해관리 지침을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20]. 따라서 각 기관의 재해관련 지침을 개발하여 구성원에게 홍보하고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 높은 평균점수를 보인 문항은 ‘재해 발생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에게 적절한 심리적 지원을 할 수 있다’(3.
본 연구는 일부지역의 간호학생을 편의표출에 의해 선정하였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즉 설문 문항 중 학교의 재해관련지침, 재해 상황 시 제공된 간호 내용을 문서로 기록하는 절차, 재해 발생 시 중요한 대상자의 정보를 다른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절차, 재해 발생 시 필요한 정보 수집과 공유 등의 내용에 대한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핵심 수행능력을 측정한 도구가 ICN에서 개발한 재해간호수행능력을 기초로 개발된 것임을 감안할 때 재해간호 교육에 위와 같은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아가 재해간호 핵심수행능력을 반영한 재해간호 교육내용의 표준화가 필요하며, 이는 현장 밀착형 인재 양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의 대학교육 목표에 부응하는 것이기도 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해가 발생되면 일어나는 일은 무엇인가?
재해가 발생되면 대대적인 물리적인 손상이 발생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과 삶의 질 전체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4]. 수많은 인명과 재산 손실이 발생하고, 신체적 손상이 없더라도 생존자뿐만 아니라 구호담당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악화된 생활환경으로 인한 이차적인 건강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동일본대지진의 피해규모는 어떻게 되는가?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은 금세기 최악의 재해 중 하나로 기록될 충격적인 사건으로 피해 규모는 약 232조원으로 추산되며, 자연재해로 인한 전세계 피해규모의 60%를 차지했다[1].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매년 호우, 태풍, 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평균 인명피해는 68명, 재산피해는 1조 6,582억에 달하고 있다[2].
국제간호협회에서 전문간호사가 아니라 일반간호사들이 재난간호핵심역량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제간호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2006)에서도 재난에 대응하는 간호사의 역량을 제안하였고, 여기에서 제시하는 재난간호역량은 전문간호사가 아니라 일반간호사들이 재난간호핵심역량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재난현장에는 전문간호사 뿐만 아니라 모든 간호사들이 대상자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이다[3]. 이러한 사실은 재난간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간의 네트워킹과 연구들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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