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pe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Training using Smart Learning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Self-efficacy, Clinical Competency.원문보기
본 연구는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유사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지 6개월이 지난 간호대학생으로 총 102명이었다.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스마트 러닝, 강의식 교육,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12월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2$-test, t-test,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심폐소생술 재교육 후 지식은 강의식 교육이 스마트 러닝과 실습 교육보다 높았고, scheffe의 사후검정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8.23, p=<.001). 자기효능감은 실습교육이 스마트 러닝과 강의식 교육보다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F=2.46, p=.091). 수행능력은 실습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스마트 러닝과 강의식 교육 순으로 나타났으며, scheffe의 사후검정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9.90,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간호학생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욱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위해서는 복합적인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유사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지 6개월이 지난 간호대학생으로 총 102명이었다.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스마트 러닝, 강의식 교육,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12월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2$-test, t-test,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심폐소생술 재교육 후 지식은 강의식 교육이 스마트 러닝과 실습 교육보다 높았고, scheffe의 사후검정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8.23, p=<.001). 자기효능감은 실습교육이 스마트 러닝과 강의식 교육보다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F=2.46, p=.091). 수행능력은 실습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스마트 러닝과 강의식 교육 순으로 나타났으며, scheffe의 사후검정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9.90,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간호학생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욱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위해서는 복합적인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repe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training using smart learning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self-efficacy, and clinical competency.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of 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repe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training using smart learning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self-efficacy, and clinical competency.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02 nursing college students who had received CPR training for 6 months. The CPR training was divided into smart learning, lecture education, and practical educa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6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t-test and one way ANOVA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The scores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nowledge were higher in the lecture education group than the practical education group and the smart learning group. Scheffe's post hoc test reveal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F=8.23, p=<.001). The self-efficacy of the practical education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lecture education group and smart learning group,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F=2.46, p=.091). The clinical competency of the practical education group and smart learning group were higher than that of the lecture education group. Scheffe's post hoc test revealed that the value of clinical competency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groups (F=59.90, p=<.001). Overall, the results showed that effective education differs based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self-efficacy, ad clinical competency. Combination training would be required for more effective repe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train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repe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training using smart learning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self-efficacy, and clinical competency.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02 nursing college students who had received CPR training for 6 months. The CPR training was divided into smart learning, lecture education, and practical educa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6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t-test and one way ANOVA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The scores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nowledge were higher in the lecture education group than the practical education group and the smart learning group. Scheffe's post hoc test reveal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F=8.23, p=<.001). The self-efficacy of the practical education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lecture education group and smart learning group,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F=2.46, p=.091). The clinical competency of the practical education group and smart learning group were higher than that of the lecture education group. Scheffe's post hoc test revealed that the value of clinical competency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groups (F=59.90, p=<.001). Overall, the results showed that effective education differs based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self-efficacy, ad clinical competency. Combination training would be required for more effective repe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training.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러닝과 기존의 학습방법 들을 이용하여 간호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교육의 효과가 떨어지는 6개월 후에 재교육을 하여 자격 갱신 교육 사이에 자가 학습을 통하여 재학습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첫째, 스마트 러닝으로 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강의식 교육,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지식이 더 높을 것이다. 둘째, 스마트 러닝으로 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강의식 교육,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자기 효능감이 더 높을 것이다. 셋째, 스마트 러닝으로 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강의식 교육,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수행능력이 더 높을 것이다.
둘째, 스마트 러닝으로 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강의식 교육,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자기 효능감이 더 높을 것이다. 셋째, 스마트 러닝으로 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강의식 교육,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수행능력이 더 높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간호대학생들 을 대상으로 6개월이 지난 후 재교육 시 전통적인 강의식 교육과 모형과 장소, 일정 비율 이상의 강사가 필요한 실습 교육과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스마트 러닝이 기본심폐소생술의 지식, 자기 효능감, 수행능력에 따른 효과를 규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 러닝으로 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강의식 교육,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지식이 더 높을 것이다. 둘째, 스마트 러닝으로 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강의식 교육,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자기 효능감이 더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수행능력은 KACPR[16]의 성인기본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술기평가지를 수정보완한 Jung 과 Hur[5]의 도구를 2015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17]에 맞춰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수정한 도구는 응급의학과 교수 1 인,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응급구조학과 교수 1 인,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고 응급실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 2인에게 전문가 타당도를 실시하여 문항의 일부를 수정하였다.
지식은 KACPR[16]의 ‘보건의료인들을 위한 기본소생술 예습문제’를 수정 보완한 Jung과 Hur[5]의 도구를 2015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17]에 맞춰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수정한 도구는 응급의학과 교수 1인,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응급구조학과 교수 1인,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고 응급실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 2인에게 전문가 타당도를 실시하여 문항의 일부를 수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전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한 대상자 105 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와 수행능력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각 집단 별 35명으로 나누었고, 사전이나 사후 검사에 응하지 않은 3명이 중도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참여한 대상자는 총 102명이었다.
본 연구는 G 광역시에 위치한 H 대학교의 간호대학생들 중 미국심장협회의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지 6개월 정도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육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지식과 자기 효능감, 수행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1년 이상이 된 학생들은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집단 간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각 집단 별 교육전 후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를 파악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고, 교육방법에 따른 집단 간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χ2 -test를 실시하였다. 집단 간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χ2 -test를 실시하였다. 집단 간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각 집단 별 교육전 후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를 파악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고, 교육방법에 따른 집단 간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자기효능감은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판단으로 Park[18]의 도구를 수정보완한 Park과 Jo[19]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전혀 확신이 없다’ 0점부터 ‘매우 확신한다’ 10점 척도로 이루어져있으며, 점수의 범위는 0점부터 12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본 연구 결과 지식은 강의식 교육이 실습 교육과 스마트 러닝보다 효과적이고, 자기효능감은 스마트러닝, 강의식 교육, 실습교육 후 교육 전보다 상승하였지만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행능력은 실습 교육, 스마트 러닝, 강의식 교육 순으로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지식은 강의식 교육이 실습 교육과 스마트 러닝보다 효과적이고, 자기효능감은 스마트러닝, 강의식 교육, 실습교육 후 교육 전보다 상승하였지만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행능력은 실습 교육, 스마트 러닝, 강의식 교육 순으로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후속연구
또한 자가학습의 성격이 강한 스마트러닝은 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를 보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따라서 심페소생술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범과 피드백을 통한 술기 교육과 반복적이고 개별적인 교육 후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강의식교육, 실습교육, 스마트러닝에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 설계를 적용하여 평가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정확한 수행능력이 필요로 하는 심폐소생술에서 반복적인 실습 교육은 강사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피드백이 가능하고 자신의 행위가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지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어 마네킹에 직접 정확하게 수행해 봄으로써 자신감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향상 된다는 연구결과[25]와 일치하지 않았다. 추후에 연구 대상자나 기간을 확대하여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정지란 무엇인가?
심정지(cardiac arrest)는 심장의 박동이 정지되어 발생하는 상태이며, 심장의 박동이 정지되면 각 조직으로 혈류가 중단되고 결국 각 기관의 기능이 비가역적으로 상실되어 사망에 이른다[1]. 병원 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자료는 찾기 어려우나, 국내 대형종합병원에서 2년 동안 15세 이상에서 686건의 심정지가 발생하여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
심폐소생술 교육 중 실습 교육의 특징은 무엇인가?
실제 수행능력이 중요한 심폐소생술에서는 강의식 교육 보다는 실습과 병행한 강의식 교육이 효과적이라고 보고 되고 있다[12]. 실습 교육은 선행연구에서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지만[8,13], 다양한 교육 장비와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술기에 대해 잘 아는 교수자가 있어야 하며 강의식 교육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날짜와 시간, 장소에서 교육 받을 수 있다는 어려움이 있다.
스마트 러닝의 장점은 무엇인가?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이 최근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학습 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장비와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 러닝’이라는 새로운 교수방법으로 정의하고 있다[14]. 스마트 러닝의 장점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개별적인 사용 환경이 가능하며, 이동성과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 등을 본인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다운로드하고 공유하여 자가 학습에 이용할 수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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