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identify work environment, job embeddedness, and burnout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in Korea.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563 clinical nurses working in 13 general hospitals across the countr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and Microsoft Ex...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identify work environment, job embeddedness, and burnout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in Korea.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563 clinical nurses working in 13 general hospitals across the countr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and Microsoft Excel programs. Results: Mean scores were 2.62 for nurses' work environment, 2.97 for job embeddedness, and 3.61 for burnout. Nurses' work environment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embeddedness (r=.70, p<.001), but a negative correlation with burnout (r=-.49, p<.001). Subcategories of nurses' work environment that predicted job embeddedness included satisfaction and happiness, hospital support for the work environment, patient care environment, satisfaction with work schedule, manager leadership, supportive environment for nurses' work, and computer problems. Subcategories of nurses' work environment that predicted burnout included satisfaction and happiness, violence within ward, hospital support for work environment, and patient care environment.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e need to evaluate and improve the work environment for nurses to increase job embeddedness and control burnout. Future studies should explore ways in which turnover intention can be decreased by changing nurses' work environment.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identify work environment, job embeddedness, and burnout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in Korea.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563 clinical nurses working in 13 general hospitals across the countr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and Microsoft Excel programs. Results: Mean scores were 2.62 for nurses' work environment, 2.97 for job embeddedness, and 3.61 for burnout. Nurses' work environment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embeddedness (r=.70, p<.001), but a negative correlation with burnout (r=-.49, p<.001). Subcategories of nurses' work environment that predicted job embeddedness included satisfaction and happiness, hospital support for the work environment, patient care environment, satisfaction with work schedule, manager leadership, supportive environment for nurses' work, and computer problems. Subcategories of nurses' work environment that predicted burnout included satisfaction and happiness, violence within ward, hospital support for work environment, and patient care environment.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e need to evaluate and improve the work environment for nurses to increase job embeddedness and control burnout. Future studies should explore ways in which turnover intention can be decreased by changing nurses' work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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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간호업무환경, 직무 배태성, 소진 정도를 파악하고 이 변수들 간의 관계를 살펴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효율적인 간호조직 및 인적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 인식은 긍정적이었고, 직무배태성은 중간정도의 일반적 수준이었으나 소진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종합병원 간호사들이 인식하는 간호업무환경에 대하여 파악하고,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주요 시사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들이 지각하는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및 소진을 분석하고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간호사들이 지각한 간호업무환경을 직무배태성 및 소진과 관련하여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을 파악하고, 직무배태성, 소진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간호업무환경이 간호사의 직무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간호사 인력관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간호업무환경은 한국 병원 간호환경에 맞는 업무환경의 개념과 평가항목을 도출하여 Kim 등(in press)이 개발한 한국형 병원 간호업무환경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문헌고찰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영역 및 문항을 작성하고 본 조사 이후 요인분석을 통해 관리자 리더십, 간호 업무를 위한 지원환경, 환자간호 관련환경, 병동 내 폭력, 적절한 물품과 장비공급, 병원의 지원환경, 간호만족과 보람, 근무표 만족, 컴퓨터 문제 총 9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도구개발 시 Cronbach's ⍺=.
본 연구의 설문지는 총 4개 부분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6문항, 간호업무환경에 관한 39문항, 직무배태성 관련 19문항, 소진 관련 22문항의 총 9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EU 12-13)를 통과한 후, 2012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의 1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설문지를 배부하기 전 연구자가 7개 지역 병원들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해당 병원의 간호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통화를 통해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참여 의사를 문의하였다. 참여의사를 밝힌 병원 간호부에 본 연구의 목적을 포함한 연구계획서와 IRB 승인서, 설문을 이메일로 보낸 후 최종 설문참여의사를 확답을 받았다.
대상 데이터
해당 지역에서 한 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포함하였고, 침상 수가 500개 미만인 병원 6곳, 500에서 1,000개 미만인 병원이 5곳, 1,000개 이상인 병원 2곳으로 규모가 작은 병원이 큰 병원보다는 더 많이 포함되도록 병원을 선정하였으며, 500개 미만인 병원에서는 10에서 30명, 500에서 1,000개 미만인 병원에서는 40에서 60명, 1,000개 이상인 병원에서는 50명 이상의 간호사에게 설문을 배부하여 많은 수의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원에 더 많은 수의 간호사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를 추출하였다. 간호업무 환경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최소 2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에서 1년 이상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병원의 규모와 간호사의 경력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표본크기는 초기 간호업무환경 도구 47문항에서 문항 당 10명을 배정할 경우 470명이 적절하나 설문조사의 특성 상 30% 정도의 탈락가능성을 고려하여 600명을 선정하였다.
침상 수를 병원 기준으로 살펴보아도 200 이상에서 300미만이 3개, 300에서 500 미만인 병원이 3개, 500에서 700 미만이 4개, 700에서 900 미만이 1개, 900에서 1,100 미만이 1개, 2,000 이상 1개로 조사병원들이 다양하였다. 병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각각 5개와 2개, 나머지 서울, 부산, 대전, 경기, 강원도, 충청도 지역에서는 각 한개로 총 13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본 설문에 참여하였다. 직원을 위한 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육비지원을 하는 병원은 13개 중 3개(23.
본 연구에서는 2012년 7월 24일 U대학교 기관윤리심의기구의 심의(IRB No. EU 12-13)를 통과한 후, 2012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의 1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설문지를 배부하기 전 연구자가 7개 지역 병원들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해당 병원의 간호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통화를 통해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참여 의사를 문의하였다.
본 연구의 표적모집단은 대한민국 내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지역적 분포에 따라 서울, 강원, 경기, 충청, 경상, 전라, 제주의 7개 지역에 위치하며 200병상 이상의 병원에 근무하는 대상자를 편의추출하였다. 해당 지역에서 한 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포함하였고, 침상 수가 500개 미만인 병원 6곳, 500에서 1,000개 미만인 병원이 5곳, 1,000개 이상인 병원 2곳으로 규모가 작은 병원이 큰 병원보다는 더 많이 포함되도록 병원을 선정하였으며, 500개 미만인 병원에서는 10에서 30명, 500에서 1,000개 미만인 병원에서는 40에서 60명, 1,000개 이상인 병원에서는 50명 이상의 간호사에게 설문을 배부하여 많은 수의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원에 더 많은 수의 간호사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를 추출하였다.
설문의사를 밝힌 병원 간호부의 실정에 맞게 설문지와 사례품을 직접 배부하거나 우편으로 보냈으며 설문지 별로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의 활용에 대한 설명을 동봉하여 설문참여에 대한 개별 동의서를 받았다. 설문지 회수율은 95%였으며, 이 중 설문지에 대한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연구대상 선정 기준에 충족되지 못한 10부를 제외하고 총 563부의 설문지를 결과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연구대상자는 총 563명으로 평균연령은 29.6세였으며 26세부터 30세가 182명(32.9%), 25세 미만이 180명(32.5%)로 30세 이하가 60% 이상이었고 41세 이상이 43명(7.8%)이었다. 성별은 남성이 20명(3.
간호업무 환경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최소 2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에서 1년 이상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병원의 규모와 간호사의 경력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표본크기는 초기 간호업무환경 도구 47문항에서 문항 당 10명을 배정할 경우 470명이 적절하나 설문조사의 특성 상 30% 정도의 탈락가능성을 고려하여 600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회귀분석 시 필요한 표본크기는 G power 3.
본 연구의 표적모집단은 대한민국 내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지역적 분포에 따라 서울, 강원, 경기, 충청, 경상, 전라, 제주의 7개 지역에 위치하며 200병상 이상의 병원에 근무하는 대상자를 편의추출하였다. 해당 지역에서 한 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포함하였고, 침상 수가 500개 미만인 병원 6곳, 500에서 1,000개 미만인 병원이 5곳, 1,000개 이상인 병원 2곳으로 규모가 작은 병원이 큰 병원보다는 더 많이 포함되도록 병원을 선정하였으며, 500개 미만인 병원에서는 10에서 30명, 500에서 1,000개 미만인 병원에서는 40에서 60명, 1,000개 이상인 병원에서는 50명 이상의 간호사에게 설문을 배부하여 많은 수의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원에 더 많은 수의 간호사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를 추출하였다. 간호업무 환경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최소 2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에서 1년 이상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병원의 규모와 간호사의 경력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 도구의 신뢰도를 점검하기 위해서 Cronbach's ⍺를 도출한 후,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의 차이는 t-test, ANOVA, Duncan test를 실시하여 파악했다.
연구대상자의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와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인종합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대상자가 지각한 간호업무 환경, 직무배태성, 소진의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 도구의 신뢰도를 점검하기 위해서 Cronbach's ⍺를 도출한 후,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의 차이는 t-test, ANOVA, Duncan test를 실시하여 파악했다. 연구대상자의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와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인종합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대상자가 지각한 간호업무 환경, 직무배태성, 소진의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 도구의 신뢰도를 점검하기 위해서 Cronbach's ⍺를 도출한 후,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의 차이는 t-test, ANOVA, Duncan test를 실시하여 파악했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전체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 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간호업무환경 세부요인들에 미치는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서 전체 세부요인을 투입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Table 5). 그 결과 전체 간호업무환경은 직무배태성에 대한 전체 변량의 48.
이론/모형
Mitchell 등(2001)이 직무배태성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를 Kim (2010)이 수정 및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조직에 대한 적합성 7문항, 연계 5문항, 희생 7문항의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5점 척도로 되어있어 측정점수는 최소 19점에서 최대 95점의 이론적 범위를 보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배태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간호업무환경은 한국 병원 간호환경에 맞는 업무환경의 개념과 평가항목을 도출하여 Kim 등(in press)이 개발한 한국형 병원 간호업무환경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문헌고찰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영역 및 문항을 작성하고 본 조사 이후 요인분석을 통해 관리자 리더십, 간호 업무를 위한 지원환경, 환자간호 관련환경, 병동 내 폭력, 적절한 물품과 장비공급, 병원의 지원환경, 간호만족과 보람, 근무표 만족, 컴퓨터 문제 총 9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소진측정도구(Maslach Burnout Inventory [MBI])는 Cho (2005)가 번안하여 사용한 것으로 정서적 고갈(9문항), 비인간화(5문항), 개인적 성취감 상실(8문항)의 3개 하위요인의 2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일부 역 문항은 역점수로 변환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자신의 일에 대해 정서적으로 고갈되고 냉정하며, 성취감과 유능감이 상실되는 것을 의미한다.
간호사가 환자에게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의 특성으로(Aiken, Havens, & Sloane, 2000) 조직이 조직체계를 유지하는 방식, 의사결정 참여와 자율성 부여를 통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직원 간 상호작용을 포함한 속성이다(Westerman & Simmons, 2007). 본 연구에서는 Kim, Kim, Yu, Kim과 Lee (in press)가 개발한 한국형 병원 간호업무환경 측정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소진은 직무 스트레스와 관련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정서적 압박의 결과로서 생기며, 무력감, 절망감, 부정적 자아개념 및 자기직업,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가져오는 현상이다(Maslach, Jackson, & Leiter, 1996). 본 연구에서는 Maslach Burnout Inventory Scale을 Cho (2005)가 이용한 도구로 측정된 점수로 정서적 탈진과 비인격화, 개인적 성취감 결여의 점수가 높을수록 소진의 정도가 높은 것이다.
연계는 각 개인이 타인, 팀, 집단, 조직 등과 연결된 정도를 말하며, 희생은 현재의 직장을 떠날 경우 희생해야 하는 물질적, 심리적 편익에 대한 지각된 비용으로 이직의 기회비용을 의미한다(Park & Lee, 2004). 본 연구에서는 Mitchell 등(2001)이 개발한 도구의 문항을 Kim (2010)이 추출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간호업무환경 세부요인 중 병동 내 폭력, 적절한 물품과 장비공급을 제외한 일곱 가지 세부영역이 모두 직무배태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총 설명력은 54.5%로 나타났다(F=96.41, p<.001).
간호업무환경 세부요인 중 직무배태성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간호만족과 보람(F=263.20, p<.001)으로 32.0%를 설명하였고, 병원의 지원적 환경과 환자간호 관련 환경이 그 뒤를 이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 중에서 비 인간화, 개인적 성취감 상실은 낮았으나 정서적 고갈은 높은 편으로, 간호사 업무로 인하여 간호사들이 정서적 고갈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업무환경은 직무배태성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지니며, 소진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간호업무환경이 좋을수록 직무배태성 또한 높아지고 소진되는 정도는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간호만족과 보람, 병원의 지원적 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업무환경의 하위영역 중 관리자의 리더십은 2.89±0.39로 가장 높았고, 병동 내 폭력이 2.80±0.59으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컴퓨터 관련문제(2.04±0.74) 와 환자간호 관련 환경(2.20±0.46)이 낮게 나타났다.
그 결과 전체 간호업무환경은 직무배태성에 대한 전체 변량의 48.4%(F=528.04, p<.001)를, 전체 소진에 대한 변량의 23.2%(F=171.18, p<.001)를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업무환경을 PES-NWI 측정도구로 측정한 Ko (2010)의 연구에서 간호사의 개인적 특성 중 40세 이상, 임상경력 15년 이상 집단에서 간호업무환경 인식이 높았고,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Kang (2010)의 연구에서 40세 이상, 수간호사, 임상경력 15년 이상 간호사 집단에서 간호업무환경 인식이 높았던 결과와 일부 유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학력, 종교, 건강문제, 부서, 병상 수, 보육시설, 전자간호기록에 따라 간호업무 환경 인식에 차이가 나타난 결과를 통해서 미국의 마그넷 병원의 특성을 바탕으로 간호사의 심리사회적 환경을 측정하는 PES-NWI 측정도구 보다 한국형 간호업무환경 측정도구가 간호사의 개인적 특성과 조직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환경 인식의 차이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에서 대상자의 30에서 35세를 기점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간호업무환경을 만족스럽게 보는 경향이 있었으나 그 이전에는 연령이 감소할수록 간호업무환경을 만족스럽게 보는 경향을 나타냈다.
기혼인 경우(3.16±0.57), 종교를 가진 경우(3.04±0.50), 여성이나 소아 관련 병동에 근무하는 경우(3.18±0.45), 3교대 근무가 아닌 경우(3.18±0.65), 직업관련 건강문제를 경험하지 않은 경우(3.01±0.49), 보육 관련 지원이 있는 경우(3.11±0.50)와 전자간호기록을 사용하는 경우(3.01±0.47)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직무배태성이 더 높았다.
039)에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내용으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직위가 높아질수록 직무배태성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기혼인 경우(3.
넷째, 본 연구에서 간호업무환경의 하부영역 대부분이 직무배태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간호업무환경의 하부영역 중 간호만족과 보람(t=7.77, p<.001), 병원의 지원적 환경(t=6.36, p<.001), 환자간호 관련 환경(t=7.37, p<.001), 근무표 만족(t=3.26, p=.001), 관리자 리더십(t=2.51, p=.012), 간호업무를 위한 지원(t=2.06, p=.040), 컴퓨터 문제(t=2.01, p=.044)가 직무배태성을 54.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이 있다고 답변했다. 대상자들이 근무하는 병원의 평균 침상 수는 1,030개로 200에서 299개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92명(16.3%), 300에서 499개 사이가 128명(22.7%), 500~999개 사이는 169명(30.0%), 1000침상 이상인 경우도 174명(30.9%)으로 대상자들이 다양한 크기의 종합병원에서 고루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침상 수를 병원 기준으로 살펴보아도 200 이상에서 300미만이 3개, 300에서 500 미만인 병원이 3개, 500에서 700 미만이 4개, 700에서 900 미만이 1개, 900에서 1,100 미만이 1개, 2,000 이상 1개로 조사병원들이 다양하였다.
대상자의 직무배태성 평균은 2.97±0.49이었고 하위영역별로는 적합성(3.24±0.60)이 가장 높았고, 연계(3.07±0.70), 희생 (2.62±0.63)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직무배태성 평균값은 2.97점(5점 척도)으로 나타났으며, 하부영역별 점수는 자신이 수행하는 직무, 자신이 속한 조직 및 지역사회가 자신과 잘 맞는다고 지각하는 적합성이 3.24점으로 가장 높았고 각 개인이 타인, 팀, 집단, 조직 등과 연결된 정도를 의미하는 연계 3.07점, 현재의 직장을 떠날 경우 희생해야 하는 물질적, 심리적 편익에 대한 지각된 비용으로 이직의 기회비용인 희생 2.62점 순이었다. 국내에서 병원 직원 452명의 직무배태성을 조사한 Kim (2010) 의 연구에서 적합성 3.
517) 간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가 간호업무환경을 좋게 지각할수록 직무배태성은 증가하고 소진의 정도는 낮아졌다(Table 4).
또한 간호업무환경과 소진 전체는 서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48, p<.001)를 보였고, 세부요인 중 간호업무환경의 컴퓨터 문제와 소진 전체(r=-.07, p=.099), 비인간화(r=-.04, p=.314), 개인적 성취감 상실(r=-.03, p=.517) 간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업무환경은 직무배태성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지니며, 소진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간호업무환경이 좋을수록 직무배태성 또한 높아지고 소진되는 정도는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간호만족과 보람, 병원의 지원적 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선행연구와 달리 본 연구에서 직무배태성 연계 영역의 점수가 희생 영역보다 높게 나타난 결과에 대하여 다수의 여성으로 구성된 간호사 집단의 특성과 간호단위의 구성원으로서 3교대로 일하는 간호업무의 특성에 따라 조직이나 집단의 연계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연령, 결혼, 종교와 같은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근무부서, 교대근무, 전자간호기록, 보육시설, 직업 관련 건강문제 등에 따라 직무배태성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서 간호업무 조건과 육아 지원과 같은 요인들이 간호사들이 조직에 남고자 인식하는 직무배태성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94점으로 본 연구보다 더 높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종교, 교육수준, 근무부서, 직위, 근무형태, 급여, 직업 관련 건강문제 경험여부에 따라 소진 정도가 유의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Jang (2004)의 연구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종교, 교육수준, 직위, 임상경력 등에 따른 소진 정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반 간호사 들의 소진 정도를 연구한 Yang (2011)의 연구에서는 연령, 근무부서에 따라 소진정도가 다르게 나타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국내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간호업무환경, 직무 배태성, 소진 정도를 파악하고 이 변수들 간의 관계를 살펴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효율적인 간호조직 및 인적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 인식은 긍정적이었고, 직무배태성은 중간정도의 일반적 수준이었으나 소진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무배태성의 하부영역 중 적합성과 연계는 높은 편이었고, 이직의 기회비용을 의미하는 희생이 낮았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을 파악하고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을 설명하는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서 간호사들이 직장에 애착을 갖고 업무를 지속할 수 있으며 과도히 힘들어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업무에 대해 만족하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이 원하는 간호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직무배태성 정도를 높이고 소진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 직무배태성, 소진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간호업무환경 전체와 직무배태성 전체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70, p<.001)를 보였고, 세부요인에서는 직무배태성의 연계와 간호업무환경의 간호업무를 위한 지원환경(r=-.01, p=.865), 병동 내 폭력(r=-.07, p=.099), 컴퓨터 문제(r=.02, p=.692)를 제외하고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환경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41세 이상 간호사 집단의 간호업무환경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학력이 석사 이상인 집단, 종교가 있는 집단, 여성이나 소아 관련 간호단위, 직업 관련 건강문제 경험이 없는 집단, 300병상 이상 병원, 보육시설이 있는 병원, 전자간호기록을 사용하는 병원의 간호업무환경 점수가 유의 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업무환경을 PES-NWI 측정도구로 측정한 Ko (2010)의 연구에서 간호사의 개인적 특성 중 40세 이상, 임상경력 15년 이상 집단에서 간호업무환경 인식이 높았고,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Kang (2010)의 연구에서 40세 이상, 수간호사, 임상경력 15년 이상 간호사 집단에서 간호업무환경 인식이 높았던 결과와 일부 유사하였다.
15, 예측변수 9개를 가정하여 양측검정 하였을 때 표본수는 166명이었다. 설문지 배부결과 총 573명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적정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셋째, 7점 척도로 측정된 소진은 3.61점이었으며 정서적 고갈(4.07점), 비인간화(3.37점), 개인적 성취감 상실(3.22점) 순으로 정서적 고갈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일 도구를 사용하여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소진을 제시한 Jang (2004) 의 연구결과에서 보면, 정서적 고갈 4.
직무배태성의 하부영역 중 적합성과 연계는 높은 편이었고, 이직의 기회비용을 의미하는 희생이 낮았다. 소진 중에서 비 인간화, 개인적 성취감 상실은 낮았으나 정서적 고갈은 높은 편으로, 간호사 업무로 인하여 간호사들이 정서적 고갈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업무환경은 직무배태성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지니며, 소진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간호업무환경이 좋을수록 직무배태성 또한 높아지고 소진되는 정도는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연령, 결혼, 종교와 같은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근무부서, 교대근무, 전자간호기록, 보육시설, 직업 관련 건강문제 등에 따라 직무배태성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서 간호업무 조건과 육아 지원과 같은 요인들이 간호사들이 조직에 남고자 인식하는 직무배태성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조직이 보육시설을 제공하고, 직업 관련 건강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전자간호기록을 도입하는 등 조직차원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간호업무환경이나 복리후생 대책을 통해서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Mitchell 등(2001)이 직무배태성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를 Kim (2010)이 수정 및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조직에 대한 적합성 7문항, 연계 5문항, 희생 7문항의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5점 척도로 되어있어 측정점수는 최소 19점에서 최대 95점의 이론적 범위를 보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배태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Kim (2010)의 연구에서는 연계와 희생에 관한 신뢰도 Cronbach's ⍺값 .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 인식은 긍정적이었고, 직무배태성은 중간정도의 일반적 수준이었으나 소진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무배태성의 하부영역 중 적합성과 연계는 높은 편이었고, 이직의 기회비용을 의미하는 희생이 낮았다. 소진 중에서 비 인간화, 개인적 성취감 상실은 낮았으나 정서적 고갈은 높은 편으로, 간호사 업무로 인하여 간호사들이 정서적 고갈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업 관련 건강문제를 가진 경험이 없는 경우(2.66±0.29), 보육지원이 있는 경우(2.67±0.31)와 전자간호기록을 하는 경우(2.65±0.29)가 직업 관련 건강문제 경험이 있는 경우(2.52±0.30), 보육지원이 없는 경우(2.59±0.29), 전자간호기록을 하지 않는 경우(2.59±0.31)보다 간호업무환경이 더 좋게 나타났다.
첫째, 본 연구에서 Kim 등(in press)이 개발한 한국형 간호 업무환경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국내 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을 측정하였으며, 4점 척도로 측정된 평균값은 2.62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간호업무환경 점수를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와 비교할 수 없으나, Lake와 Friese (2006)에 의하면 Practice Environment Scale of the Nursing Work Index (PES-NWI)의 점수가 2.
침상 수가 300개 미만인 경우(2.49±0.34)가 300개 이상인 경우보다 간호업무환경이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학력, 종교, 건강문제, 부서, 병상 수, 보육시설, 전자간호기록에 따라 간호업무 환경 인식에 차이가 나타난 결과를 통해서 미국의 마그넷 병원의 특성을 바탕으로 간호사의 심리사회적 환경을 측정하는 PES-NWI 측정도구 보다 한국형 간호업무환경 측정도구가 간호사의 개인적 특성과 조직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환경 인식의 차이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에서 대상자의 30에서 35세를 기점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간호업무환경을 만족스럽게 보는 경향이 있었으나 그 이전에는 연령이 감소할수록 간호업무환경을 만족스럽게 보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대학을 졸업한 직후 취업을 했을 때 간호 업무환경을 보는 관점이 관대했다가 10년 정도 근무한 상태에서는 간호업무환경을 보는 관점이 까다로워지고 이후 다시 간호업무환경을 우호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10년 정도 근무한 시점이 직장과 개인적으로 간호사들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후속연구
둘째, 국내 간호사들의 간호업무환경을 토대로 이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과의 관련성을 점검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간호업무 조건과 육아 지원과 같은 요인들이 간호사들이 조직에 남고자 인식하는 직무배태성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조직이 보육시설을 제공하고, 직업 관련 건강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전자간호기록을 도입하는 등 조직차원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간호업무환경이나 복리후생 대책을 통해서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간호업무환경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직에 영향을 미칠지 확인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특히 업무환경은 조직측면에서 직접관리가 가능한 변수이므로 간호업무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업무환경을 개선하는 연구를 통하여 직무배태성을 향상시키고 소진을 감소시킴으로서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여 이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예방적 접근이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 2001), 본 연구에서는 간호업무환경이 직무배태성의 영향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조직이 수간호사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간호사들이 환자에게 간호를 제공하면서 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간호 업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간호사들의 직무배태성을 높일 수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첫째, 국내 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을 확인하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진의 하위요인은 무엇인가?
소진은 정서적 탈진, 비인격화, 개인적 성취감의 결여 등의 하위요인을 가지며(Maslach, 1982), 타인을 돕는 전문직에게나타날 수 있는 만성적 정서긴장에 대한 반응으로, 직업적 요구에 의해 압도되거나 직업적 자원이 결여되었을 때 경험될수 있다(Lim & Kim, 2011). 소진된 상태에서는 비효율적인 업무수행으로 인해 생산성의 저하를 야기할 수 있고 자신뿐 아니라 동료나 직무수행 중 만나는 대상자도 부정적으로 평가 하게 된다(Hwang & Lee, 2012).
직무배태성이란 무엇인가?
직무배태성은 직장 내 ‧ 외적 요소들과 직원의 조직 내 잔류를 매개해 주는 핵심개념으로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관계의 수와 정도, 강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개인의 거미줄과 같은 망을 의미한다(Tang, 2008). 직무배태성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직무배태성은 조직몰입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Chun & Park, 2005; Kim, Lee, & Choi, 2008), 이직의도를 낮추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Chun & Park, 2005; Kim, 2008; Kim et al.
직무배태성의 3가지 개념인 적합성, 연계, 희생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직무배태성은 사람이 조직에 머무르는데 대해 초점을 둔 직장 내적 외적 요소들과 직원의 조직 내 잔류를 매개해주는 핵심개념으로 적합성, 연계, 희생의 3가지 개념으로 구성된다 (Holtom & O'Neill, 2004). 적합성은 자신이 수행하는 직무, 자신이 속한 조직 및 지역사회가 자신과 잘 맞는다고 지각하는 정도를 의미한다. 연계는 각 개인이 타인, 팀, 집단, 조직 등과 연결된 정도를 말하며, 희생은 현재의 직장을 떠날 경우 희생해야 하는 물질적, 심리적 편익에 대한 지각된 비용으로 이직의 기회비용을 의미한다(Park & Lee, 2004). 본 연구에서는 Mitchell 등(2001)이 개발한 도구의 문항을 Kim (2010)이 추출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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